[비즈니스포스트] 한양이 서울 동대문구에 공급하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무순위 청약에 4만5천 명 가까이 몰렸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무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1세대 모집에 4만4466명이 신청했다.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전경. <한양> |
이번 물량 1세대는 계약 취소분으로 전용면적 84㎡A에서 분양가는 10억6600만 원이다.
이번 물량은 최소 4억 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같은 평형의 매물호가가 15억 원에 형성돼있다.
전매제한이 1년이지만 최초 당첨 발표일로부터 이미 1년이 지나 당첨 직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 계약일은 20일이다. 계약금은 공급가격의 20%이며 잔금은 7월 말까지 치르면 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지상 59층, 4개 동, 1152세대로 2023년 5월 입주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