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채널Who] 챗GPT 아버지 샘 알트먼이 만든 월드코인, 홍채 인증 해도 되나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6-11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월드코인은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먼이 만든 가상화폐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인공지능들에게 직업을 빼앗길 인간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샘 알트먼은 홍채 인증을 통해 본인이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한 개인에게 공짜로 월드코인을 지급하고 있다.

홍채 인증을 진행하면 즉시 10WLD(월드코인 단위)이 지급되고, 이후로는 매 2주마다 3WLD가 공짜로 지급된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0일 오전 9시 기준 월드코인이 1WLD 당 약 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살피면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상당한 가치의 가상화폐를 지급하는 셈이다.

하지만 민감한 개인정보인 홍채 정보를 인증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런 지급방식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월드코인 재단이 이 정보를 악용할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 정보들이 유출되거나 탈취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너무 위험하다는 것이다.

과연 월드코인 재단이 홍채인증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홍채인증은 정말 월드코인 재단의 말처럼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까?

월드코인과 홍채인증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