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은수, 4월 총선 울산 출마 영입인재 변호사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5-29 11:5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은수, 4월 총선 울산 출마 영입인재 변호사
▲ 전은수 변호사가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채상병 특검법 통과 시위에 참석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전은수 페이스북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22대 총선에서 울산 남갑에 출마한 전은수 변호사를 선임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에게 이같은 최고위 의결 사항을 밝혔다.

전 변호사는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7호 인재로 영입돼 국민의힘 텃밭인 울산 남갑에 출마했지만 김상욱 국민의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11.17%포인트였다. 

이를 놓고 정치 신인이 험지인 울산에서 40% 이상을 득표한 점은 대단한 ‘선전’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전 변호사는 이날로 임기가 끝나는 서은숙 최고위원의 자리를 승계하게 된다.

전 변호사는 1984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다.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교사생활을 하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 변호사는 이후 지역변호사로 활동하며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를 맡아 울산지방법원에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 변호사는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무료 법률지원사업 전문변호사와 울산하나센터 법률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