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 FSC 친환경 국제 인증 획득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5-22 10:1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첨단소재가 업계 최초로 타이어코드에 관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관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 FSC 친환경 국제 인증 획득
▲ 효성첨단소재는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관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FSC인증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인증 방식으로 목재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회사는 이번 인증이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관한 인증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폐수 발생량이 적다. 또한 목재에서 추출한 환경친화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윈료로 만들어져 100% 생분해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의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쟁력을 추가로 입증했다”며 “효성첨단소재는 앞으로도 친환경 생산구조 구축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