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20일 오!정말] 정점식 "김정숙의 '타지마할 버킷리스트 챌린지'가 단독외교?"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5-20 15:2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일 오!정말] 정점식 "김정숙의 '타지마할 버킷리스트 챌린지'가 단독외교?" 
▲ 19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0일 ‘오!정말’이다.

타지마할 버킷리스트 챌린지
“혈세 탕진으로 지탄받은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버킷리스트 챌린지’가 어떻게 배우자의 단독 외교냐. 해괴하기 그지없는 주장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며)

문재인 (전)대통령께서 영부인의 단독 외교다라고 하셨는데 그게 처음이 아니다. 제가 모셨던 이희호 여사님도 유엔총회 초청을 받아서 연설하러 갔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정숙 여사의 단독외교에 대해 설명하며)

북한을 믿어?
“영국의 체임벌린 수상이 히틀러를 전적으로 신뢰를 했다. 유화정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 1938년 그다음 해에 세계 2차대전이 일어났다. 이번 회고록을 보면서 다시 말씀드리는 것은 북한의 의도와 북한 정권의 군사적 능력에 대한 것은 냉혹하게 구분해서 봐야 한다. 북한의 의도를 전적으로 믿는다는 건 대단히 부정적인 안보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판하며)

영부인에 충성
“윤석열 대통령은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영부인, 자기 부인한테만 충성하는 거예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KBC 여의도초대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제스처에 감사
“정치라는 것은 함께 협치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실현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당이든 함께 소통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이런 제스처에 대해 감사하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연대 제안에 화답하며)

대통령 직속부하 안돼
“국민들 입장에서 느껴보면 여당은 안 보인다. 그러면 여당은 의미가 없어진다. 정부·여당 전체가 하나의 대통령 직속부하 단체가 되면 그건 정치가 이루어질 수 없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실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충고하며)

설익은 정부정책
“향후 당정 협의 없이 설익은 정책을 발표해 국민 우려와 혼선이 커질 경우 주저없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당정관계에 대한 마음가짐을 밝히며)

“최근 해외 직구와 관련해선 시민 안전위해성, 국내기업 고사 우려라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안전과 기업 보호는 직구 이용자들의 일부 불편을 감안해도 포기할 수 없는 가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페이스북에서 해외직구 검열에 대해 비판하며)

거부권 행사는 선전포고
“거부권 행사는 국민과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와 같다.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외압의 실체를 밝히자는 국민의 요구를 거스른다면, 국민적 저항이 반드시 뒤따르기 마련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하지 말라고 압박하며)

“거부권을 폭탄주 퍼마시듯 사용하지 말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에서 재의요구권 사용 자제를 요청하며)

시어머니 노릇
“우리끼리 결정한 일을 왜 자꾸 당원들이 '시어머니 노릇을 하려고 그래'라고 불만인 국회의원들이 있다면 이는 시대의 변화에 둔감한 문화지체 현상이다. 당내 엘리트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당원의 권한을 더 확장하고 제도화해야 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들의 의견을 더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흥행수표 한동훈
“흥행엔 성공할 것이다. 국민적 관심엔 굉장히 도움 되지 않겠나.”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에 대해 평가하며)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