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식 DB손해보험 부사장(왼쪽 3번째)과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장(왼쪽 4번째)이 10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열린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치료비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DB손해보험 > |
[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DB손해보험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희귀난치성을 지닌 만 18세 이하 아동을 돕기 위한 의료비 3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DB손해보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고객 참여행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됐다.
DB손해보험은 2011년부터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후원해오고 있다. 14년간 약 880여 명의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모두 4억4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DB손해보험은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DB손해보험 농구경기 초청관람, 코비드19 응원키트 지원사업 등의 후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 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