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221억으로 10% 줄어, 일회성 비용 빼면 9% 증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5-16 17:0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1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16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221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와 비교해 10.3% 감소했다.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221억으로 10% 줄어, 일회성 비용 빼면 9% 증가
▲ 16일 삼성생명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221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등과 같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9.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57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신계약 CSM 가운데 건강보험 비중은 53.5%로 지난해 1분기보다 21.6%포인트 높아졌다.

3월 말 기준 CSM은 12조5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천억 원 증가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 보험료를 연기준으로 환산한 개념)는 월 평균 337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32.6% 상승했다. 

보장성 신계약 연납화보험료는 월 평균 2833억 원으로 66.4% 늘었다.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6조 원으로 나타났다. 전속채널조직은 3만1470명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118명 증가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