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5-05 15:0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넘어가는 연계 가입자가 50만 명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가운데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탄 가입자 수는 약 49만 명가량으로 집계됐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넘어가는 연계 가입자가 50만 명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만기 도래자 202만 명의 24.3%에 이르는 수치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금융상품이다.

만 19~34세 청년이 5년 동안 매월 70만 원씩 내면 정부 지원금을 더해 최대 5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022년 2월 출시된 금융상품인 ‘청년희망적금’의 만기일이 다가오자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도약계좌’와 연계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희망적금은 월 50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2년 만기 적금 상품이다. 가입자들은 시중 금리 2~4%에 저축장려금 4% 이자를 추가로 얻을 수 있고 세금 면제 혜택까지 받는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