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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부인 권양숙 "투표 많이 참여해주길, 사위 잘 됐으면 좋겠다"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4-10 1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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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부인 권양숙 "투표 많이 참여해주길, 사위 잘 됐으면 좋겠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10일 경남 진해시 한빛도서관 제7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사위를 응원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권 여사는 10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제7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권 여사는 투표를 마친 뒤 소감으로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위 곽상언 후보 출마에 대한 질문에는 “아이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곽상언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 여사의 딸 노정연씨와 결혼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선거구 국회의원후보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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