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위해 현장소통 진행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4-05 10:5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위해 현장소통 진행
▲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왼쪽 두 번째)가 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근처 편의점을 방문하여 문이 달린 냉장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했다.

한국전력은 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식품매장 업계, 냉장고 문 제조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 등을 만나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의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편의점 등 업계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듣고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과 산업부는 1월15일부터 2023년보다 50억 원 늘어난 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4년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사업을 통해 개방형 냉장고를 문이 달린 형태로 개조 또는 교체하거나 새롭게 문이 달린 냉장고를 구입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50%의 설치비용 지원을 받는다.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간담회에서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냉장고 문 달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마무리된 뒤 참석자들은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방문해 냉장고 문 달기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헌 한국전력공사 수요효율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업계 의견을 적극 검토해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가 큰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