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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정몽준 정기선과 조문, "항상 긍정적이었던 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31 1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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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장남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정몽준 이사장과 정기선 부회장은 31일 서울 서대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석래</a> 효성 명예회장 빈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0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준</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24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기선</a>과 조문, "항상 긍정적이었던 분"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맨 오른쪽)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1일 서울 서대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이사장은 “항상 긍정적이고 좋으셨던 분”이라며 “고인과는 사회경제 모임에서 가끔 뵀었고 전경련 회장을 하신 재계 원로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워낙 존경하던 분”이라며 “(상주) 조현준 회장님과 조현상 부회장님이 평소에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 분들이라 꼭 인사드리러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현상 효섭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은 서울 청운중학교와 연세대학교 동문 사이다. 정기선 부회장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석래 명예회장은 29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남 조현준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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