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25일 조사기준 3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올랐다.
부동산원은 “거래 희망가격 격차 해소되지 않아 관망세로 이어지고 지역·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상황이다”면서도 “일부 선호단지 위주 급매가 소진된 뒤 매수문의가 증가하며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1% 상승했다.
마포구(0.12%)는 아현·대흥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광진구(0.04%)는 구의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도봉구(-0.04%)는 쌍문·방학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3%)는 남가좌·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1% 높아졌다.
송파구(0.05%)는 잠실·가락·방이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동작구(0.04%)는 동작·사당·상도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관악구(-0.03%)는 관망세 지속되며 봉천·신림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강동구(-0.02%)는 강일·암사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3월 넷째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3%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6% 떨어졌다.
파주시(-0.24%)는 조리읍·야당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23%)는 입주물량 영향 있는 호계·비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성남 중원구(-0.18%)는 금광·성남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남양주시(-0.15%)는 급매물 및 하락 거래 발생하며 퇴계원·진접읍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반면 고양 덕양구(0.11%)는 교통호재 영향으로 도내·행신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여주시(0.10%)는 현암·홍문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용인 처인구(0.09%)는 포곡·남사읍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1% 하락했다.
미추홀구(-0.06%)는 공급물량 영향 있는 용현·주안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계양구(-0.03%)는 병방·계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떨어졌다. 동구(-0.03%)·남동구(-0.02%)는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중구(0.05%)와 연수구(0.01%)는 교통 개발 기대감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헀고 부평구(0.01%)는 삼산·부개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3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4%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경남(-0.06%), 대구(-0.06%), 부산(-0.06%), 제주(-0.05%), 강원(-0.05%), 충남(-0.04%), 대전(-0.03%), 전남(-0.02%), 충북(-0.02%) 등에서 아파트값이 내렸고 광주(0.00%)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와 비교해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45곳으로 3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13곳으로 지난주와 같았고 하락지역은 120곳으로 3곳 줄었다. 류수재 기자
2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25일 조사기준 3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올랐다.
▲ 서울 아파트값이 17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밀집지역.
부동산원은 “거래 희망가격 격차 해소되지 않아 관망세로 이어지고 지역·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상황이다”면서도 “일부 선호단지 위주 급매가 소진된 뒤 매수문의가 증가하며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1% 상승했다.
마포구(0.12%)는 아현·대흥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광진구(0.04%)는 구의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도봉구(-0.04%)는 쌍문·방학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3%)는 남가좌·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1% 높아졌다.
송파구(0.05%)는 잠실·가락·방이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동작구(0.04%)는 동작·사당·상도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관악구(-0.03%)는 관망세 지속되며 봉천·신림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강동구(-0.02%)는 강일·암사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3월 넷째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3%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6% 떨어졌다.
파주시(-0.24%)는 조리읍·야당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23%)는 입주물량 영향 있는 호계·비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성남 중원구(-0.18%)는 금광·성남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남양주시(-0.15%)는 급매물 및 하락 거래 발생하며 퇴계원·진접읍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반면 고양 덕양구(0.11%)는 교통호재 영향으로 도내·행신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여주시(0.10%)는 현암·홍문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용인 처인구(0.09%)는 포곡·남사읍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1% 하락했다.
미추홀구(-0.06%)는 공급물량 영향 있는 용현·주안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계양구(-0.03%)는 병방·계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떨어졌다. 동구(-0.03%)·남동구(-0.02%)는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중구(0.05%)와 연수구(0.01%)는 교통 개발 기대감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헀고 부평구(0.01%)는 삼산·부개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3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4%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경남(-0.06%), 대구(-0.06%), 부산(-0.06%), 제주(-0.05%), 강원(-0.05%), 충남(-0.04%), 대전(-0.03%), 전남(-0.02%), 충북(-0.02%) 등에서 아파트값이 내렸고 광주(0.00%)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와 비교해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45곳으로 3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13곳으로 지난주와 같았고 하락지역은 120곳으로 3곳 줄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