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공감IBK'에서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IBK기업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김 행장이 26일 서울 중구 본점 IBK열린도서실에서 직원 30여 명과 ‘토크콘서트, 공감IBK’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평소 직원과 소통을 강조하는 김 행장이 제안해 시작한 행사로 직원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을 진행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신입부터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해 ‘리더와 팔로워, 함께 걷는 IBK’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김 행장은 조직 내 리더와 팔로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라 생각한다”며 “세대간 직급간 가치관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 신뢰하는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토크콘서트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많이 듣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직원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조직문화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