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시장조사업체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올레드 시장 독주 지속될 것"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3-26 09:5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접는) 올레드(OLED) 시장에서 다지고 있는 우위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조사업체의 분석이 나왔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24 소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폰용 올레드 출하량은 2024년 2740만 대에서 2028년 527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올레드 시장 독주 지속될 것"
▲ 26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24 소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드(OLED) 시장에서 다지고 있는 우위를 상당기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올레드 출하량은 1340만대로 2022년 1260만 대 대비 6.3% 증가했다. 

중국 업체들 가운데 BOE는 2022년 190만 대 대비 3배가 넘는 620만 대의 폴더블폰용 올레드를 출하했더, TCL CSOT와 비전옥스는 각각 110만 대의 폴더블폰 올레드를 출하했다.

유비리서치는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도 폴더블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을 납품받는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되는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 시리즈의 모델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패널이 먼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