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다시 한 번 연임에 성공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동훈 대표 선임 승인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NH헤지자산운용 주총에서 이동훈 대표 3연임 확정, 2년 임기

▲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앞으로 2년 더 NH헤지자산운용을 이끈다.

이 대표는 2010년 NH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이었던 시절 프랍트레이딩(고유자금)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6년 NH투자증권에 헤지펀드본부가 출범했을 때 헤지펀드본부장을 맡았다.

2019년 헤지펀드본부를 분사해 설립된 NH헤지자산운용에서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2022년 대표에 연임됐다.

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의 헤지펀드 운용 전문 자회사로 2019년 12월 출범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멀티전략 헤지펀드인 ‘NH앱솔루트 리턴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운용하고 있고 3월 현재 운용자산(AUM)은 1조2천억 원에 이른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