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500만 원대로 밀려, 미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매도 우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3-19 15:5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500만 원대에서 떨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위험자산인 가상화폐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9500만 원대로 밀려, 미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매도 우위
▲ 19일 코인게이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가상화폐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19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3.25% 내린 9579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14% 낮아진 497만9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7.42% 내린 27만9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6.75%), 리플(-1.88%), 에이다(-7.15%), 아발란체(-4.64%), 도지코인(-10.34%)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1.80%), 유에스디코인(1.80%)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가상화폐시장 전반적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매도세에 비트코인이 다시 6만5천 달러까지 떨어지고 일부 알트코인은 두 자릿수 이상 가파른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이번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전망과 연준의 결정이 비트코인 시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