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권향엽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 승리, 국민의힘 이정현과 본선 대결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3-17 11:3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에서 승리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공천했다.
 
권향엽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 승리, 국민의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현</a>과 본선 대결
▲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공천됐다. <연합뉴스> 

권 전 비서관은 경선에서 지역구 현역인 서동용 의원을 꺾고 승리해 이정현 국민의 힘 전 의원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민주당은 지난 2일 이곳을 여성 전략 특구로 지정해 서 의원을 컷오프하고 권 전 비서관을 전략공천해 '사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권 전 비서관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배우자실 부실장을 지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측근 챙기기'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이에 권 전 비서관은 지난 5일 당에 전략공천 철회와 정당한 경선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여 경선을 실시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