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화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3년째 최고등급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9-28 16:5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글로벌에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DJSI 월드(World) 지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3년째 최고등급  
▲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부터 미국 금융정보회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매년 전세계 2500여 개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지속가능경영이란 기업이 사회에 공헌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기업가치와 기업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는 경영활동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인재개발과 환경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는 삼성화재를 포함해 ‘스위스리’와 ‘알리안츠’ 등 글로벌 보험회사 17곳이 월드지수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이날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에서도 손해보험부문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속가능 경영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모두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함께 증대시키는 경영활동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