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한국형 RE100 동참, 한전과 녹색 프리미엄 구매계약 체결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08 10:4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재생 에너지 사용량을 높여 한국형 RE100(재생에너지 사용량 100%)에 동참한다.

농협은행은 8일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과 K-RE100 동참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녹색 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한국형 RE100 동참, 한전과 녹색 프리미엄 구매계약 체결
▲ NH농협은행이 한전에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해 한국형 RE100에 참여한다. 

K-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부터 시행됐다. 

기업은 K-RE100을 이행하기 위해 한전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만 따로 살 수 있다. 녹색 프리미엄은 한전이 이렇게 재생에너지를 구매한 기업에 발급하는 확인서다. 기업은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2040 NH-RE100’ 계획을 세워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재생에너지로 계속해서 전환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