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문화 개선을 위해 힘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여객터미널 운영 및 개선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가운데) 등이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여객터미널 운영 및 공사 현장 청렴·안전결의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교육 △안전정책 공유 △청렴·안전 결의 △여객터미널 운영 및 개선공사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을 비롯한 인천공항시설관리, 항공사, 조업사, 면세점, 상업시설, 공사담당 관계자 70여 명은 청렴문화을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정상 회복하고 있는 여객수요에 발맞춰 여러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안전 관련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자회사, 항공사, 조업사 등 여러 관계자들과 인천공항 산업안전전략 등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 본부장은 “공사는 유기적 협의체 운영을 통해 무결점 공항운영을 지속할 것”며 “빠르게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도 여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