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 뛰어들기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2-22 17:3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인수전에 뛰어든다.

22일 비즈니스포스트의 취재결과 에어로케이는 다음 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계획을 잡았다.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 뛰어들기로
▲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인수전에 뛰어든다.

에어로케이는 2016년 설립된 저비용항공사로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대명화학의 계열사 디에이피를 대주주로 두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인수에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매각주관사는 이들에게 투자설명서를 발송했다. 

앞서 유럽연합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매각을 조건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투자은행업계에서는 화물사업 부문의 가격을 5천억~7천억 원으로 보고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다음 주 초까지 투자의향서를 보낼 예정으로 모기업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