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연 하나은행 런던지점 팀장(왼쪽 첫 번째)과 하나은행 직원들이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 겸 대표(왼쪽 네 번째)와 20일(현시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한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으로 뽑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의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에 따라 23회 연속으로 한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하나은행은 외환 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 수치와 평판, 손님서비스, 기술 혁신등 주관적 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이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외환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외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외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