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신입행원들에 소통과 협력,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석용 행장은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2023년 하반기 공채 신입행원 150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NH농협은행이 12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농협은행에서 너의 날개를 펼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장은 대부분 수익을 농촌에 환원하는 농협은행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농업인 및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를 잊지 않아야 하다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또 특강 뒤 간담회에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 은행을 만들자”며 “이를 위해 고객만족과 전문성, 소통과 협력의 자세, 도전정신을 지니고 신입행원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신입행원 150명은 2월7일 약 4주 교육을 마치고 현재 본부부서 및 전국 영업점 배치를 앞두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