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6천만 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6천만 원대 공방, 기업들의 매입에 4만 달러대 유지 분석 나와

▲ 8일 가상화폐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축적으로 시세가 4만 달러 이하로는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4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98% 상승한 6067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9% 상승한 330만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2.96% 높아진 42만7200원에 사고팔리고 잇다.

솔라나(4.49%), 리플(1.45%), 에이다(3.72%), 아발란체(2.52%), 도지코인(0.93%), 체인링크(3.67%)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유에스디코인(-0.51%)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대규모 기업들이 비트코인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어 4만 달러 아래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인크립토는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은 가상화폐시장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고 분석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