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빗썸 5일부터 가상화폐 거래 수수료 0.04% 적용, 멤버십 혜택 강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2-02 16:4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가상화폐 거래 수수료 무료화 정책을 끝낸다.

빗썸은 5일 00시부터 빗썸에서 거래 지원하는 모든 가상화폐에 대해 0.04%의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빗썸 5일부터 가상화폐 거래 수수료 0.04% 적용, 멤버십 혜택 강화
▲ 빗썸이 거래 수수료 무료화 정책을 끝내고 5일부터 0.04%의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10월4일부터 모든 가상화폐거래 수수료를 무료화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변경된 빗썸의 수수료는 기존 빗썸의 거래 수수료인 0.25%보다 84%, 업계 평균 수수료인 0.2% 대비 80% 낮은 수준이다. 현재 업계 최저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는 다른 거래소보다도 20% 낮은 수준이라고 빗썸은 설명했다.

변경된 수수료는 고객이 수수료 쿠폰 코드를 등록한 즉시 자동 적용된다. 수수료 쿠폰 유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30일이고 유효기간 만료 시 재등록이 가능하다.

빗썸은 멤버십 혜택도 강화한다.

빗썸은 5일부터 메이커 주문을 통해 체결된 거래금액에 대해 등급별 최대 0.01%를 가상화폐로 지급하는 메이커 리워드 혜택을 최대 0.06%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 하루 10만 원으로 제한하던 리워드 적립 한도도 무제한으로 상향하고 주 단위로 지급하던 리워드 지급 시기도 하루 단위로 조정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을 통해 활발한 거래를 하는 고객들에게 더 강화한 혜택을 주는 것이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의 목적”이라며 “빗썸 이용 고객은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뿐 아니라 더욱 커진 특별 메이커 리워드 혜택과 다른 회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한 멤버십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