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900만 원대 상승, 반감기 상승장 시작 전 저점매수 기회 분석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1-30 16:3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900만 원대로 상승했다.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조정을 받고 있는 현재 가격이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5900만 원대 상승, 반감기 상승장 시작 전 저점매수 기회 분석도
▲ 비트코인 반감기 상승장이 시작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을 저점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3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 오른 5909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0.87%), 비앤비(0.57%), 솔라나(4.94%), 리플(0.69%), 에이다(7.58%), 아발란체(0.54%), 도지코인(2.78%)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87%), 유에스디코인(-0.87%)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익명의 가상화폐 투자자 렉트캐피탈은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에서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상승장이 시작되기 이전에 비트코인을 싸게 살 수 있는 기간이 2주밖에 남지 않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렉트캐피탈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가 시작되기 몇 달 동안 급격한 하락이 있었지만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줬다고 분석하며 올해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렉트캐피탈은 올해도 비트코인이 이미 1월 중에 약 18% 정도의 조정을 받았다며 “반감기 전에 비트코인을 마지막으로 매수하는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