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지난해 저축은행 민간중금리대출 6조2천억, 2022년보다 43% 줄어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1-26 15:0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023년 저축은행이 제공한 민간중금리대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26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공시에 따르면 2023년 저축은행의 민간중금리대출 규모는 6조159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4조6244억 원)과 비교해 42.9% 감소했다.
 
지난해 저축은행 민간중금리대출 6조2천억, 2022년보다 43% 줄어
▲ 2023년 저축은행의 민간중금리대출 규모가 2022년보다 42.9% 감소했다.

민간중금리대출 건수는 39만1506 건으로 2022년보다 37.4% 줄었다.

민간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은 금융위원회가 조정하는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신용대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민간중금리대출 금리상한은 2023년 하반기와 동일한 17.5%다. 금융위원회는 반기마다 대출 금리상한을 조정한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