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2월 9조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한다.
한국은행은 25일 경쟁입찰 발행 예정액 8조 원, 모집 발행 예정액 8천억~1조 원 등을 합해 약 9조 원어치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특별 유가증권이다.
통화안정증권 첫 경쟁입찰은 2월5일에 1조 원 규모로 이뤄진다.
그 뒤 2월 7·13·14·19·21·26일 등 모두 7번의 경쟁입찰 발행이 진행된다.
모집 발행은 2월23일에 실시된다.
한국은행은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며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한국은행은 25일 경쟁입찰 발행 예정액 8조 원, 모집 발행 예정액 8천억~1조 원 등을 합해 약 9조 원어치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은행이 2월에 9조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한다. <연합뉴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특별 유가증권이다.
통화안정증권 첫 경쟁입찰은 2월5일에 1조 원 규모로 이뤄진다.
그 뒤 2월 7·13·14·19·21·26일 등 모두 7번의 경쟁입찰 발행이 진행된다.
모집 발행은 2월23일에 실시된다.
한국은행은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며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