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카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고객 지원,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유예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1-24 16:5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고객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삼성카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고객 지원,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유예
▲ 삼성카드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먼저 피해 고객의 2024년 1~3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결제예정금액 가운데 1만 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해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이 밖에도 2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하면 최대 30%까지 이자를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2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도 가능하다.

금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대표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금융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