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S네트웍스, 이사회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60.98% 인수 의결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1-19 20:2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60.98%를 인수한다.

LS네트웍스는 19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3383만364주를 약 1299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LS네트웍스, 이사회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60.98% 인수 의결
▲ 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60.98%를 인수한다. 사진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옥 전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양수 예정일자는 31일이며 거래 상대방은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다.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 역시 이날 사원총회를 열고 잔여재산 분배안을 결의했다.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는 2008년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수를 위해 결성된 펀드로 LS네트웍스가 최대 출자자(30.1%)로 참여했다.

이후 다른 출자자들이 풋옵션을 행사하면서 LS네트워크가 이들의 지분까지 모두 떠안아 결국 98.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LS네트웍스는 “회사가 재무적투자자(LP)로 참여하고 있는 펀드의 청산에 따른 현물분배로 별도의 거래대금 지급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결합심사 일정에 따라 LS네트웍스의 주식 취득일은 변경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