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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정말] 한동훈 "총선에서 불합리한 격차 줄이는데 집중, 정치가 할 일"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1-03 15: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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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4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총선에서 불합리한 격차 줄이는데 집중, 정치가 할 일"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3일 ‘오!정말’이다.

격차 해소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는 데 힘을 집중하겠다. 격차 해소는 정치가 할 일이고 정치만이 해낼 수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제를 내세우며)

“케케묵은 이념적 잣대를 무기로 기득권 권력 카르텔이 노동자와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을 상대로 기득권 카르텔로 몰아붙이는 정책적 테러가 사실은 많은 부분에서 이루어져 왔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거꾸로 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국민의힘 총선 여성 예비후보로서) 더더욱 여성 지지자들과의 접촉 빈도가 높아 이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 한 위원장의 행보가 이전과는 다른 지지세를 형성하기 시작한 것 아닌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비대위원회를 평가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적
“테러는 피해자에 대한 가해·범죄행위를 넘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고, 자유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적,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에 대해 말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테 가해진 정치 테러는 우리가 어렵게 지키고 키워온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공격 행위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설명하며)

“전 국민이 긴급 뉴스에 놀라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일부 인사들의 가짜뉴스가 국민들을 더욱 분노케 한다. '가짜 칼로 피도 연출, 이재명 피습에 음모를 꺼내든 유튜버들'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면 사람이 얼마나 더 잔인하고 타락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에 대한 가짜뉴스를 질책하며)

“여야 모두 독버섯처럼 자라난 증오 정치가 국민께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정하고, 머리를 맞대 정치 문화를 혁신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진영을 넘어 같은 시대를 사는 동료 정치인으로서 이 대표의 쾌유를 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바라며)

고민 깊어지는 시기
“(이낙연 전 대표 신당) 창당이 물리적으로 아무리 빨라도 15일에서 20일은 걸릴텐데, 또 이재명 대표가 회복한다고 해도 (이 전 대표가) '회복했으니 나 나갈게' 이렇게 하는 것은 이상하기 때문에 지금 (이 전 대표가) 상당히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가 왔을 것이다.”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협박 정치
“저와 신당은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협박 정치'를 이제 끝내겠다. 보수정당이 잘 되길 바라는 분들은 하나가 돼 민주당에 맞서길 바라실 것이다. 그러나 이대로는 민주당이 압승하는 세상, 자유가 제약되고 공정의 가치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막을 수 없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탈당을 선언하며)

“저희한테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분들이 굉장히 많고 현역 의원들도 많다. 전국적으로 출마 희망자가 지금 1400명 가량 돼 저희가 실제로 출마할 능력과 결의를 갖고 계시는 분들 스크린 검증작업을 하는데 손이 부족할 정도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이 KBS순천방송국 라디오 시사초점, 전남 동부입니다에서 개혁신당 전망을 밝게 평가하며)

독도 영유권 분쟁
“같은 SNS 기록에 ‘일본의 과거사와 독도 영유권 등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라고도 언급한 것처럼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동의한 바 없다. 장관 후보자 시절에도 인사청문회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는 강력히 항의해야 하고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라고 확고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입장자료를 통해 과거 국회의원 시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라고 쓴 데 반박하며)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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