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전북은행장 백종일 "혁신으로 도약하는 원년", 신년사서 실천과제 6개 제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1-02 17:2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북은행장 백종일 "혁신으로 도약하는 원년", 신년사서 실천과제 6개 제시
▲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2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년도 시무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북은행>
[비즈니스포스트]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새해를 맞아 핵심사업 고도화 등 6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백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팬데믹 이후 구조적 저성장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마주할 고난과 역경을 딛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북은행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실천과제로는 △핵심사업 고도화 △기반영업 회복 및 특화전략 △수익성 바탕의 질적 성장 △리스크 관리 △미래성장 동력 확보 △새 조직문화 창달 등 6개가 제시됐다.

백 행장은 취약계층 민생금융지원과 지역사회 환원, 인수금융 확대·다변화, 비대면 채널 다각화 등의 세부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세부실천방안에는 이밖에도 외국인 종합뱅킹 서비스 브랜드 확대와 지역 내 채널영업 선진화, 선제적 리스크 대응 등이 포함됐다.

백 행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임직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새 시대를 바라보는 시야와 사고를 넓히자”며 “올해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으로 상생금융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