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김영섭 신년사,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 혁신의 출발선에 서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1-02 10:1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이 KT가 성장을 위한 혁신의 출발선에 섰다며 과감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섭 사장은 2일 새해를 맞이해 KT와 그룹사 전체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2024년 경영 비전과 덕담을 담은 신년사를 보내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KT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9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섭</a> 신년사,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 혁신의 출발선에 서야"
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에서 디지털 혁신의 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 KT >

먼저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단행한 조직과 인사 개편 이후 KT가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고자 성장을 위한 혁신의 출발선에 섰다”며 과감한 실행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 이후 IT전문성을 강화해 과거 CT(통신) 중심의 사업구조를 뛰어넘어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고 그룹 임직원들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KT의 핵심가치인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보람을 나눌 수 있도록 힘차게 도전하자”고 격려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