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26일 오!정말] 장예찬 "이준석 국민 신뢰 이미 상실" 김근식 "밑천 드러나"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12-26 17:0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6일 오!정말] 장예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국민 신뢰 이미 상실" 김근식 "밑천 드러나" 
▲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6일 ‘오!정말’이다.

이준석 향한 파상공세
“생방송 중 아버지뻘 정치인(안철수 의원)에게 비속어를 쓰는 등 인성 파탄적 면모를 보여준 특정 정치인을 붙잡고 말고를 가지고 청년 민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잘못된 계산이다. (이준석 전 대표는) 그간 보여준 언행으로 이미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지 오래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KBS 라디오 특집1라디오 오늘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국민의힘 합류를 부정적으로 판단하며)

“(이 전 대표의) 개인적 품성의 문제, 발언의 문제, 막말 같은 게 있었어서 MZ세대 상징성을 가졌던 당대표로서의 이준석이 아니라 홀로 외로이 광야로 나갔는데 옆에 같이 할 사람은 없는 그리고 정치적 밑천이 많이 드러난 정치인이 돼 있다. (한 지명자가 이 전 대표를) 품기는 품어야 되겠지만 어떻게 품어야 할지는 좀 천천히 두고 생각해도 된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보다 협상에 우위에 서있다고 판단하며)

“그렇죠. 명분을 많이 상실했다고 봐야죠. 이준석 전 대표가 보수의 괴멸을 막기 위해서 신당을 만들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와서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계까지 오면 탈당을 하더라도 명분이 없게 되는 거고요.”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이 YTN 뉴스라이브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의 명분이 상살됐다며)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전부 다 두려워하고 있는 건데 시스템 공천이 없다 보니까 저 당은. 그래서 아마도 공관위원장으로서 약간의 방어막을 준다면 보호장치를 제공한다면, 그 정도는 고민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 혹은 또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핵심은 공관위원장이라고 봅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의 잔류의 경우의 수를 제시하며)

"제2의 장희빈"
“대통령이 특검법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김건희 여사를 제2의 장희빈처럼 사가로 보내지 않겠냐. 현재 그럴 확률이 굉장히 커졌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내다보며)

“사법적 정의 실현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처음부터 총선용으로 기획된 국민 주권 교란용 악법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건희 특별법’ 통과를 압박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며)

“한 지명자의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이 국민의힘 비대위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비대위원장을 압박하며)

“(김건희) 특검법은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16개월 전인 지난해 9월부터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됐던 것이고 국민의힘이 거세게 반대하면서 지난 4월에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것이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한 비대위원장을 지적하며)

구원투수와 불펜
“위기를 넘어 승리를 견인하는 구원투수와 불펜이 필요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며)

"김홍일은 수사 대상"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수사 대상에는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당시 대장동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의혹 사건도 포함돼 있다. 남욱의 증언과 진술이 사실이라면 김홍일 후보자는 방통위원장이 아니라 특검법에 따른 수사 대상이다. 김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자퇴하고 성실하게 특검 수사에 임할 준비를 하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비판하며)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