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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 JP모건 헬스케어 참가, 존 림 비전 직접 발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2-26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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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중장기 비전을 직접 발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 JP모건 헬스케어 참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존 림</a> 비전 직접 발표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직접 참여해 비전을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존 림 사장이 2023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해마다 열리는 제약 바이오 투자업계 최대 규모 행사로 내년에 42회째를 맞는다. 

존 림 사장은 9일 그랜드 볼룸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성과 및 2024년 전망, 중장기 비전을 설명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기간에 투자자 및 잠재 고객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통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순으로 메인 트랙 발표 순서를 정해왔다”며 “이번 발표 일자는 직전보다 하루 앞당겨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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