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930만 원대 공방,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 높아져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12-24 16:4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930만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비트코인 5930만 원대 공방,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 높아져
▲ 24일 오후 비트코인 시세는 5930만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4일 오후 4시3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8% 내린 59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3% 오른 311만6천 원에,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07% 상승한 1361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솔라나(17.37%), 유에스디코인(0.15%), 에이다(0.24%), 아발란체(3.65%), 도지코인(0.79%)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비앤비(-0.38%), 리플(-0.36%)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024년 4월로 예정된 반감기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더해지며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원하는 기업들과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며 시장에서는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바라보고 있다.

SEC는 2024년 1월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와 관련해 승인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