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오른쪽)과 박요한 한국수출입은행 노조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과 노동조합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수출입은행은
윤희성 행장과 박요한 노조위원장이 22일 수출입은행 노동조합 창립 4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수출산업의 초격차 유지 및 경쟁력 강화 △정책 방향 및 글로벌 금융수요에 부응 △조직의 화합과 발전 △구성원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 공동 목표로 삼기 △건강한 일터 구현 등이 담겼다.
박요한 위원장은 서명식에서 “노사 화합을 자양분 삼아 수출입은행 임직원 모두가 수출 활성화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이라는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성 행장도 “노사간 소통과 신뢰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구성원들의 화합과 성장을 도모해 긍정적이고 행복한 일터를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