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신한카드 앱에서 모든 기차를 예매할 수 있다. 사진은 신한카드 예매 화면. <신한카드 앱 갈무리>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모바일앱에 KTX에 이어 SRT 예매 서비스를 추가했다.
신한카드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SRT 등 모든 국내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코레일 앱(코레일톡)을 설치하거나 코레일 회원에 가입할 필요 없이 신한카드 앱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고 좌석 선택부터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차 예매 서비스는 공공앱·웹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개발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신한카드 앱을 통해 승차권 예매·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1명), 다이슨 드라이기(2명), CGV 씨네드쉐프 2인 관람권(10명), 마이신한포인트 1천 포인트(600명)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앱을 통해 1만 원 이상의 승차권을 예매 한 고객에게는 12월 말까지 ‘현대해상 국내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쿠폰도 준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