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쌍용차, 첨단운전자보조기술 적용한 2017년형 티볼리 내놔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9-05 13:4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2017년형 티볼리와 티볼리에어를 선보였다.

쌍용차는 5일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대거 적용해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 첨단운전자보조기술 적용한 2017년형 티볼리 내놔  
▲ 쌍용차 '2017년형 티볼리'.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최초로 신형 티볼리와 티볼리에어 ADAS 기술이 적용되면서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첨단운전자보조기술 적용으로 전방 차량과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경고음이 울린 후 차량이 정지하는 기능과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면 경고한 뒤 원래 차선으로 복귀하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또 조명이 어두운 도로 주행 시 상향등을 비추다 맞은 편에 차량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정돼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기능도 적용됐다.

2017년형 티볼리와 티볼리에어에 다양한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수동식 텔레스코픽(앞뒤길이조절)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운전자가 더 쉽게 편안한 자세를 찾을 수 있게 했다. 통풍시트를 동승석에도 적용하고 2열 시트 등받이에는 열선을 추가로 적용했다.

2017년형 티볼리에는 기존 티볼리에어에만 적용됐던 고급사양인 △2열 리클라이닝(최대 32.5도) 시트 △2열 센터암레스트 등도 탑재됐다.

가격은 2017년형 티볼리의 경우 △가솔린 1651만~2221만 원 △디젤 2060만~2346만 원이며 2017년형 티볼리에어는 △가솔린 2128만~2300만 원 △디젤 1989만~2501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