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2024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7일 신협에 따르면 12월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 신협이 2024년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 |
이번 공개채용 분야는 크게 일반직군(기획·총무와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과 IT직군(IT개발·관리)으로 나뉜다.
일반직군은 현장 밀착형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고 지역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IT직군 지원자는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가운데 1개 이상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10일 오전 10시 이후 신협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필기전형은 1월13일과 14일에 나눠 진행된다.
공통필기 과목은 인적성검사과 직무능력시험, 직무상식시험이다. 일반직군은 이와 별도로 논술시험을,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치른다.
그 뒤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2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협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포용과 상생을 최우선하는 금융협동조합 신협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금융을 이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전국 전도유망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