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고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신한카드가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
신한카드는 지난 16년 동안 LG트윈스의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관람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출시하는 등 LG트윈스와 쌓아온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29년만의 우승을 기념해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신용카드 2900명과 체크카드 2900명에 한해 발급하는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해당 카드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신청받기 때문에 조기 중단될 수 있으며 제작기간을 고려하면 2024년 1월 가운데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더해 ‘LG트윈스 신한카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 29명과 체크카드 고객 29명에게 굿즈 형태의 LG트윈스 3종 메탈카드(우승 엠블럼, 럭키, 스타 이미지)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을 통해 16일부터 29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월15일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에 공지된다. 2024년 2월 가운데 수령이 가능하며 제세 공과금은 신한카드에서 부담한다.
LG전자 제휴카드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17일부터 20일까지 ‘뉴 LG전자베스트샵 플러스 신한카드’로 LG베스트샵(오프라인매장에 한정, 백화점 및 홈플러스 입점 매장은 제외)에서 1천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