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금융 아문디와 협력과제 점검 운영위 열어,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11-08 17:1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 아문디와 협력과제 점검 운영위 열어,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
▲ 7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길정섭 부사장(오른쪽)과 올리비에 마리에 아문디 파트너십총괄 임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금융지주가 프랑스 자산운용사 ‘아문디(Amundi)’와 협력을 강화해 자산운용업 경쟁력을 키운다.

NH농협금융은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길정섭 부사장과 올리비에 마리에 아문디 파트너십총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주간 협력과제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금융과 아문디는 이번 회의에서 향후 협력을 통해 합작회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해외투자, 상품개발,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문디는 프랑스 농협인 크레디아그리콜(Credit Agricole)의 자회사로 9월 말 기준 위탁자산 약 2750조 원, 시가총액 약 15조6천억 원 규모의 유럽 1위, 글로벌 10대 자산운용사다.

NH농협금융과 아문디는 올해 2월 NH아문디자산운용 창사 20주년을 맞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의정서를 맺은 뒤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도 운영했다.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범농협 차원에서 투자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6월 채권투자, 10월 자산배분 및 멀티에셋 투자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