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전북은행 추석 맞아 중소기업에 5천억 자금지원, 광주은행 6천억 편성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9-21 14:2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JB금융그룹이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조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21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10월17일까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추석 특별운전자금’ 5천억 원을 지원한다. 
 
전북은행 추석 맞아 중소기업에 5천억 자금지원, 광주은행 6천억 편성
▲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을 한다.

신규 대출이 2500억 원, 만기 연장이 2500억 원이다.

전북은행은 상업어음 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의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이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은행은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 자금 3천억 원을 편성해 9월 한 달 동안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억 원 이내다.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고 0.7%포인트 우대한다.

광주은행은 또 3천억 원 규모의 만기연장자금을 함께 편성해 9월 중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기 연장이 가능하게 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은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등 지역경제 현안을 고려한 상생경영의 일환”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편성됐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