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신증권이 서울 시내 4개 지점을 통합해 여의도에 대형 점포를 연다. 

대신증권은 12월 말 신촌WM센터, 사당WM센터, 광화문센터, 여의도영업부를 합쳐 여의도에 통합 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 4개 지점 합쳐 여의도에 대형 점포 신설하기로

▲ 11일 대신증권이 점포 통합을 통한 대형 점포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이 지점 통합을 통해 주요 거점을 대형 점포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발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점포 대형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신증권의 점포는 44개다. 통합이 이뤄진다면 41개로 줄어든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