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인천 송도 셀트리온2공장에서 황산 누출 사고, 노동자 2명 화상 입어 치료 중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3-09-04 18:4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 2공장에서 소량의 황산이 누출돼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3시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황산 용기가 깨지는 사고가 났다. 
 
인천 송도 셀트리온2공장에서 황산 누출 사고, 노동자 2명 화상 입어 치료 중
▲ 셀트리온 제2공장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본사 로고. <연합뉴스>

용기를 옮기던 노동자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용을 마친 용기를 옮기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셀트리온측에 따르면 누출된 황산의 양은 소량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13분쯤 현장에 출동해 잔류 가능성이 있는 황산을 중화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체 처리작업을 마치고 안전확인 차원에서 소방당국에 연락했다”며 “작업자들이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