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900만 원대 공방, 아르헨 대통령 예비선거 '친 비트코인' 후보 선두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8-14 17:3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900만 원대를 지켰다.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의원이 대통령 예비선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비트코인 3900만 원대 공방, 아르헨 대통령 예비선거 '친 비트코인' 후보 선두
▲ 비트코인 시세가 3900만 원대를 지켰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4일 오후 4시4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9% 오른 392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과 같은 246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06% 하락한 32만9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33%), 도지코인(-1.57%), 에이다(-0.49%), 솔라나(-0.70%), 트론(-0.29%), 폴리곤(-0.25%), 폴카닷(-0.52%) 등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제1야당 보수연합의 하비에르 밀레이 의원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예비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밀레이 의원은 예비선거에서 득표율 30.73%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예비선거 개표율은 86% 수준이다.

코인데스크는 “밀레이 의원은 중앙은행 폐지를 주장하는 가상화폐 친화적 인물이다”며 “밀레이 의원이 올해 초 비트코인은 화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발명품으로 법정화폐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