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토스뱅크 출범 뒤 첫 대규모 공채 진행, 신입사원 두 자릿수 채용 계획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07-17 12:1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토스뱅크는 출범 뒤 처음으로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스뱅크 출범 뒤 첫 대규모 공채 진행, 신입사원 두 자릿수 채용 계획
▲ 토스뱅크가 출범 첫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이번 채용을 통해 경력직과 신입사원을 함께 뽑는다.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대로 알려졌다.

모집 분야는 총 10개 직군 40여 개의 직무로 △엔지니어(코어뱅킹, 프론트엔드 및 서버) △비즈니스(수신 및 여신 상품, 제도) △데이터(데이터 분석가 및 과학자) △리스크(신용전략, 캐스케이딩 스타일시트(CSS)) △프로덕트(상품개발)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등이다. 

지원자들은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31일까지다.

토스뱅크는 지원자 개개인의 일정을 배려해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고 직무 및 문화적합성 인터뷰는 서류 합격자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일부 직군에 대해서는 과제 전형도 진행된다. 처우협의는 합격자 대상으로 개별 안내된다.

토스뱅크는 이번 채용을 위한 홈페이지도 마련했다.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토스뱅크의 제품 및 기술 비전과 입사 전 커리어 고민을 가지고 있던 다양한 현직 직원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당장 지원 의사는 없지만 토스뱅크 현업과 대화를 희망자하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세션’도 신청 가능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지난 100년 동안 시중은행이 시도하지 못한 사용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대규모 공채로 우리와 같은 꿈을 실현할 능력있는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