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투자증권이 본사 직원 호칭 체계를 간소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7월1일부터 본사 관리부서 직원의 호칭 체계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본사직원 호칭 2단계로 줄여, '선임'과 '수석'으로 간소화

▲ 신한투자증권이 본사직원 호칭 체계를 '선임'과 '수석' 등 2단계로 재구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호칭 개편에 따라 기존 7단계 직급 체계가 2단계로 간소화됐다. 

사원, 주임, 대리 직급은 '선임'으로 변경됐고 과장, 차장, 부부장, 부장 직급은 '수석'으로 바뀌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직위별로 다양했던 호칭 체계를 효율 중심 관점에서 재구축했다”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전파하고 신속한 업무 소통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