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대 급락세를 보였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71포인트(0.88%) 하락한 2556.2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이어 내렸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사록의 금리인상 시사 및 미중 갈등 우려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장 초반 하락폭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 하락전환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도폭이 확대되면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기관투자자가 4232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66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511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업종 전반에서 약세가 나타난 가운데 건설업(-4.7%), 의료정밀(-2.4%), 철강금속(-1.7%), 섬유의복(-1.7%)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2.49%), 삼성전자(-0.56%), 삼성전자우(-1.01%) 등 반도체주 주가가 전날 미국 반도체주 약세 등의 영향으로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0.35%)과 삼성바이오로직스(-0.79%), 삼성SDI(-0.71%), LG화학(-1.78%), 포스코홀딩스(-2.23%) 등의 주가도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0.49%), 기아(1.02%) 등 자동차주 주가는 상승했다 .
이날 코스닥지수도 5거래일 만에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65포인트(2.32%) 하락한 870.53에 장을 닫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에서는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의 영향으로 기관, 외국인투자자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났다”며 “반도체주 중심 약세로 2%대 급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투자자가 3499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150억 원어치 주식을 동반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58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컴퓨터서비스(-4.5%), 반도체(-3.8%), 소프트웨어(-3.1%)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31%), 에코프로(-0.21%), 엘앤에프(-3.44%) 등 2차전지 관련주 주가와 셀트리온헬스케어(-1.25%), HLB(-4.19%), 셀트리온제약(-2.44%) 등 제약바이오주 주가가 내렸다.
이 외에도 JYP엔터테인먼트(-2.43%), 펄어비스(-0.99%) 주가가 내렸다.
케어젠(0.62%) 주가가 홀로 올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거래가 정지됐다. 정희경 기자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71포인트(0.88%) 하락한 2556.2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이어 내렸다.

▲ 6일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해 255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사록의 금리인상 시사 및 미중 갈등 우려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장 초반 하락폭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 하락전환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도폭이 확대되면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기관투자자가 4232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66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511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업종 전반에서 약세가 나타난 가운데 건설업(-4.7%), 의료정밀(-2.4%), 철강금속(-1.7%), 섬유의복(-1.7%)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2.49%), 삼성전자(-0.56%), 삼성전자우(-1.01%) 등 반도체주 주가가 전날 미국 반도체주 약세 등의 영향으로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0.35%)과 삼성바이오로직스(-0.79%), 삼성SDI(-0.71%), LG화학(-1.78%), 포스코홀딩스(-2.23%) 등의 주가도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0.49%), 기아(1.02%) 등 자동차주 주가는 상승했다 .
이날 코스닥지수도 5거래일 만에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65포인트(2.32%) 하락한 870.53에 장을 닫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에서는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의 영향으로 기관, 외국인투자자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났다”며 “반도체주 중심 약세로 2%대 급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투자자가 3499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150억 원어치 주식을 동반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58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컴퓨터서비스(-4.5%), 반도체(-3.8%), 소프트웨어(-3.1%)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31%), 에코프로(-0.21%), 엘앤에프(-3.44%) 등 2차전지 관련주 주가와 셀트리온헬스케어(-1.25%), HLB(-4.19%), 셀트리온제약(-2.44%) 등 제약바이오주 주가가 내렸다.
이 외에도 JYP엔터테인먼트(-2.43%), 펄어비스(-0.99%) 주가가 내렸다.
케어젠(0.62%) 주가가 홀로 올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거래가 정지됐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