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DB산업은행이 스위스프랑화(CHF) 표시채권을 발행했다.
산업은행은 3일 스위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억 스위스프랑화(2억3천만 달러 상당) 표시채권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올해 첫 한국계 스위스프랑화 선순위 채권이다. 3년 만기 고정금리채권이며 금리는 2.2225%다.
산업은행은 “미국 달러화 직접 조달에 비해서도 금리 경쟁력이 있는 외화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년 연속으로 스위스시장에 진입해 연례 발행자 지위를 강화했고 조달처를 다변화했다”며 “스위스와 같은 틈새 로컬시장에서도 우량등급 한국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산업은행은 3일 스위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억 스위스프랑화(2억3천만 달러 상당) 표시채권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 KDB산업은행이 2억 스위스프랑화 표시채권을 발행하며 외화자금 조달처를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채권은 올해 첫 한국계 스위스프랑화 선순위 채권이다. 3년 만기 고정금리채권이며 금리는 2.2225%다.
산업은행은 “미국 달러화 직접 조달에 비해서도 금리 경쟁력이 있는 외화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년 연속으로 스위스시장에 진입해 연례 발행자 지위를 강화했고 조달처를 다변화했다”며 “스위스와 같은 틈새 로컬시장에서도 우량등급 한국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